안녕하세요. 배추대파입니다. 세부에서 머무르다 보면 대부분의 카페나 베이커리가 현지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현지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익숙한 한국식 카페 감성이 그리워질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저는 개인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빵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곳은 빵이 전반적으로 쫄깃하고 퐁신한 느낌이라 가끔은 좀 더 다른 식감의 빵이 먹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바카 베이커리는 꽤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세부에서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어요. 아래에서 아바카 베이커리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Abaca Baking Company® (Restaurant) - Central Bl..
